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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병국 의원, 송파-양평 고속도로 본격 추진
양평人   2016-07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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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 송파에서 양평을 잇는 고속도로 개설 사업이 본격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.

새누리당 정병국 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송파~양평 고속도로를 국가도로망 계획과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

서울과 양평을 잇는 주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이 현재 적정교통량을 초과하고 있고, 2025년에는 도로용량 포화가 예상돼 새로운 고속도로 건설의 필요성이 제기돼 왔습니다.

송파~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 오금동에서 위례신도시와 제4 양평대교를 거쳐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까지 총길이 22.8km, 4차로로 계획돼 있습니다.

정 의원은 송파~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15분대로 가까워져 양평의 지역경제 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

유재명 기자 
 
 
송파-양평고속道 건설 본격화 '서울까지 15분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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